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형천)는 11일 서면 도둔 중앙 지역아동센터에서 2018년 우리 동네 특화사업 아동정서함양 프로그램인 ‘음악 교실’을 운영했다. 협의체는 서면 지역 특성상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문화예술분야의 교육기회가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아동들을 지원하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음악 교실은 서면 도둔 중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총 22회 걸쳐 매주 수요일 오카리나와 플루트 과정, 금요일에는 난타 교육이 2시간씩 운영된다. 추후 참여 아동들이 지역행사에 참여해 실력을 발휘 할 기회도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악기 연주에 대한 실력을 키워 자존감 및 창의력을 향상 시키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재보다 몸도 마음도 풍성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아동들이 문화예술분야에서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서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진규)가 도시 지역의 활성화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 과정을 배우기 위해 10일 경기도 수원시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수원시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0여개의 수원시 주민자치위원회 중 프로그램이 가장 활성화된 지역으로 각종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 개발 시 3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참여자와 지역주민의 호응도를 확인해 지역 현실에 맞는 발 빠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 ▲생활건강 ▲음악과 악기 ▲전통문화 ▲댄스 ▲어린이과학실험교실 ▲어학·문학·취미 등 6개의 카테고리를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면 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날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진규 서면주민자치위원회장은 “농어촌 지역인 서면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부족한 문화시설 등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한계를 느꼈었는데 오늘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개발 과정 및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에 접목해 주민들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형천)는 10일 '2018 행복한 기부' 20번째 주인공 서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해옥) 회원 20명이 200만원 상당의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기증했다. 조해옥 의용소방대장은 지역 내 화재에 취약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전기제품의 사용 빈도가 높아져 동절기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화재 위험이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증을 하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기증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는 서면119안전센터 대원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독거어르신 등 화재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며 이는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형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통해 위기상황을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사후 돌봄보다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노박래)는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 운영을 위한 청년문화기획단 각 분야의 청년전문가 34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서천군에 따르면 축제 또는 대형 행사 대부분이 전문 대행사들을 통해 획일적으로 운영돼 행사의 본질에 접근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청년문화기획단의 젊은 아이디어를 살려 모시의 본질을 부각한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위촉된 청년전문가 34명은 한산모시문화제가 한산모시의 본질을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구성 및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그 동안 별도로 운영되던 기획, 홍보, 마케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단순한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모시의 본질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청년문화기획단 구성원의 대다수가 서천을 중심으로 충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어 한산모시문화제가 더욱 지역과 밀접하게 운영됨으로써 많은 지역민이 참여하고 즐거움을 갖는 문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박래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은 “제
지난 3월 지역사회 밀착형 자원봉사의 원활한 수행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문을 연 서천군 종천면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무협)가 자원봉사 상담가를 새롭게 배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종천면 주민자치센터 내에 마련된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발굴해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과 연계하며 1365 시스템을 통한 봉사시간 관리, 자원봉사 홍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거점센터에 자원봉사 상담가가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상주하며 관내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의 수요를 파악하고 민간자원의 복지서비스와 연계 및 안내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대한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자원봉사거점센터가 지역 내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출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5일 미디어문화센터가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 ‘떴다! 의소대’에 특별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라디오 방송 ‘떴다! 의소대’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미디어문화센터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마련된 방송이다. 이날 김 서장은 방송 중 소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화재예방 홍보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의 출동 에피소드 ▲소방서 정책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의용소방대 활동도 점차적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그간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과 민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방송 청취 관련 문의는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 041-956-7936)로 하면 된다.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26일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활발한 봉사활동 장려를 위해 종천 복지마을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원장 김진숙)과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봉사활동을 안내하고,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요양병원 내의 봉사활동 장소, 종류,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병관 교장은 “협약을 통해 서천고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말벗, 책 읽어드리기, 주변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바른 인성함양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2015년부터 서천군립요양병원과 MOU를 체결한 후 병실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그해 자원봉사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나혜숙)은 원아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각반 교실에서 통학 차량에 갇혔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유아들이 안전지식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러한 지식을 기반으로 화요일과 수요일 2일에 걸쳐 직접 통학버스에 타고 안전띠를 매보며 버스의 클랙슨(klaxon), 비상등을 눌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이 담임 선생님, 차량지도 선생님, 버스 기사님의 도움을 받아 직접 눌러보고 소리를 들어보며 비상등과 클랙슨의 위치와 사용방법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충남도교육청에서 제작한 통학버스 안전 노래 ‘찾아요! 눌러요!’를 반복적으로 불러 유아들이 버스 갇힘 사고의 두려움보다는 클랙슨을 통해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 교육이 진행됐다. 나혜숙 원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교사들은 통학버스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천군(군수 노박래) 서면 마량리에서 개최된 제19회 서천 동백꽃ㆍ주꾸미 축제가 명실상부한 서천군 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약 47만 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 61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이뤄내며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해마다 관광객 수와 지역경제 효과 금액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축제를 통해 붉은 동백꽃과 함께 제철 맞은 주꾸미는 봄의 콘셉트를 살려 서천군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국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홀리는 동시에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라․고동 주꾸미 잡기체험, 느린우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제공했다.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로 꼽히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은 시작 전부터 표를 사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표가 매진되는 데 단 5분도 걸리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화장실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고정식 화장실 외에 추가로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한 것도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개선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2018년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해 5월부터 정기적으로 추진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올해도 거동불편 독거어르신을 추천받아 문산면 내 어르신 10명에게 매월 1회 문산면 복지이장, 복지반장,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을 통해 반찬 꾸러미를 전달한다. 특히, 장기요양서비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과 같은 타 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반찬배달 봉사자들이 방문 시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살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상시보호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나눔에 참여한 조명성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평소 뵙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을 뵐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반찬꾸러미를 받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앞으로도 매월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한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가 23일 관내 31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집행요령’ 교육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대한 정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산면은 새로 교체된 경로당을 중심으로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경로당 운영 보조금에 대한 집행절차, 집행 시 유의사항, 대표자 변경신고 및 고유번호 변경등록 요령, 보조금 정산방법 및 사례별 주요지적사항 등 경로당 회계의 전반적인 사항으로 구성됐다.김봉녀 한산면장은 “이번 경로당 간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계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회원 간 경로당 보조금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씨큐리움 방문객에게 봄 향기 가득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과 3시, 2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 서천필하모닉 - 현악4중주(단장 강정남) 공연단의 연주로 진행됐다. 연주곡은 비발디의 사계 “봄” 1악장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방문객은 따뜻한 봄의 향기 속에 편안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가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씨큐리움 음악회–현악4중주’는 3층 포유류존에서 무료로 펼쳐졌으며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봄맞이를 선물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한국의 희귀해양생물인 넓은띠큰바다뱀 4마리를 포함한 생태수조와 관련 연구실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연안에서 발견된 바다뱀은 모두 5종으로 바다뱀, 얼룩바다뱀, 먹대가리바다뱀, 넓은띠큰바다뱀, 좁은띠큰바다뱀이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넓은띠큰바다뱀은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살아가는 종으로 몸 전체에 푸른빛이 나는 줄무늬가 있다. 유사종과 달리 등쪽이 넓고 배쪽은 얇은 V자 형태의 줄무늬를 몸통에 25~48개, 꼬리에 5개 가지고 있다. 국내 수족관에서 외국의 바다뱀을 일시적으로 전시한 사례는 있었으나 한국에서 포획된 바다뱀이 대중에 전시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다뱀전시실은 바다뱀 수조와 생물학적 정보뿐만 아니라 바다뱀에 대한 연구과정을 보여주는 연구실까지 함께 연출되어 그 특별함을 더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넓은띠큰바다뱀 외에도 우리나라 인근해에 출현하는 다른 바다뱀류를 확보하여 추가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해양파충류(바다뱀류 및 바다거북류)전문가인 김일훈 박사가 내달 7일 바다뱀전시실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바다뱀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은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은 “이번 특별전을
국립생태원이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외래곤충의 정보를 담은 ‘위해 우려 외래곤충 100종’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자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한 ‘외래생물 등의 생태계위해성평가 및 위해우려종 발굴’ 연구사업의 하나로 제작됐다. 외래곤충의 선정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종, 타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종, 국내와 유사한 기후·환경을 가진 국가에서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종 등 국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곤충을 검토해 선별했다. ‘위해 우려 외래곤충 100종’은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외래곤충의 발생·확산 정보를 조기에 파악하고, 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서 사전관리 강화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책의 내용은 곤충의 형태 및 생태적 특징, 원산지, 국외 분포현황, 국내외 지정현황, 위해성, 피해사례, 국내 유사종 및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또한, 딱정벌레목 37종, 벌목 25종, 노린재목 14종, 나비목 13종, 파리목 8종, 바퀴목 2종, 다듬이벌레목 1종 등 300여 장의 사진을 함께 소개하여 이해를 도왔다. 자료집은 3월 말부터 지자체 및 주요 도서관 등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과 서천군청이 함께 운영하는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지구’사업의 마을학교가 지난 19일 시초면 부엉이마실간도서관에서 개강했다. 마을학교가 운영하는 ‘마을일상스케치’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강좌를 말한다. 이 강좌는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화가를 마을교사로 위촉하여 진행한다. 또 시초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게 된 마을교사는 미국 모지스 할머니를 소개하며 “우리 서천지역에서도 이번 강좌를 계기로 서천의 모지스 할머니가 나오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첫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마을학교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시골농촌지역에서는 누리기 힘든 기적 같은 좋은 기회이고, 희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천행복교육지구사업 관계자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청이 협력하여 서천군 읍·면내 마을학교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